대출을 받을 때 금리적용 방식을 결정하게 되는데 금리 적용방식은 크게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로 나눌 수 있다. 고정금리는 대출기간 동안 약정한 금리가 일정한 수준으로 고정된 경우를 말한다. 변동금리는 대출기간 동안 적용되는 금리가 시장상황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을 말하는데, 3개월이나 6개월의 주기를 두고 시장의 기준금리에 따라서 조정된다.
앞으로 금리가 내려갈 것을 예상한다면 변동금리로 대출을 받는 것이 유리하지만, 금리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하면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3년 이하의 비교적 짧은 단기대출이면 변동금리 대출이 유리할 수 있고, 3년 이상의 장기대출이면 금리변동의 불확실성에 크게 노출되기 때문에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
출저 :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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